배우 김화란이 교통사고로 향년 53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.
故 김화란은 지난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전남 신안군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사고를 당했고, 사고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는데요.
경찰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, 함께 탄 남편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한편, 故 김화란은 1989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[수사반장]에 여형사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, 최근에는 휴먼 다큐 프로그램 [사람이 좋다]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.